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파르 왕조 (문단 편집) == 건국 ==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 속하는 [[보스트]] 인근의 작은 마을의 대장장이 집안(구리 세공 장인, '''Saffar''')에서 태어난 '''야쿠브 이븐 라이스 알 사파르'''는 젊은 나이에 시스탄(오늘날 이란 동남부) 지역에서 자경단 노릇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시작으로 자신의 동생들인 아므르 이븐 라이스, 알리 이븐 라이스와 함께 동지들을 끌어모아 봉기했다. 당시 중동의 패자였던 [[아바스 왕조]]는 후계 분쟁으로 인한 내전, [[카와리즈파]], [[쉬아파]] 등의 봉기, 이미 아바스 조 패권 확립 초기부터 떨어져나왔던 [[후우마이야 왕조]]는 둘째치고 북아프리카에서 독립적인 세력을 구축한 쉬아파 [[이드리스 왕조]], 수니파 [[아글라브 왕조]]로 인해 [[이집트]]를 제외한 북아프리카 전역에 대한 지배권 상실[* 이마저도 얼마 안 가서 쉬아 계열 [[이스마일파]](7이맘파) 국가인 [[파티마 왕조]]가 출범하면서 이집트에 대한 지배권도 상실했다.], 아샤리파와 무타질리파 간의 교리적 대립 등으로 급속도로 쇠락하고 있었고, 거기에 구 페르시아계 관료들이나 지역 토후들이 이를 기회삼아 이란 고원과 트란스옥시아나 일대에서 세력을 확립함으로써 수니파 [[타히르 왕조]], 수니파 [[사만 왕조]] 등이 출범하여 이란 지역은 사실상 아바스 칼리파조의 영향권에서 떠나버렸다. 비단 이란 고원 뿐만이 아니라 동부 [[아르메니아]], [[타브리즈]] 등지에서도 이란계 토후들이 형식적으로만 아바스 조의 이슬람 종교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인정할 뿐, 실질적으로는 독립한 상태나 다름없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